갈릴레오갈릴레이-영웅만들기에 대한 부정
2023.4.48.금 오늘 주차할 곳이 없어 한참을 돌다, 연정국악원 주차장에 가서야 겨우 자릴 찾는다. 스프링페스티벌 갈릴레오갈릴레이. 봄 페스티벌 곳곳이 붐비네. 극장도 그러하다. 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쉬운 것은 대사 청음이었다. 중요한 의미가 있는 대사들이 잘 전달되지 않으면... 아니면 내가 자리를 애초에 맨앞 가장자리로 잘못 잡은 탓일 수도 있겠다. 150분. 연극적 재미를 사이사이에- 그래서 틈새를 지루하지 않게 신경을 썼다. 객석 간의 거리를 좁혔다고, 넘나듦의 소격이 있다고 이것이 마당극적 요소라 할 수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. 세계를 건너오고 건너가는 게 또 쉬운 일인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가 않다. 갈릴레이보다 안드레아가 이 연극의 메시지라고 본다. 망원경..
리뷰-묵음, 다음에 걸음, 그리고 스페이스바
2023. 5. 4. 00:5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