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입춘 하고도#정월보름 전야를 맞이하여,
섣달그믐처럼 수세하지 못하면 눈썹이 하얘진다고 잠을 안 자고 밤새워보기로 했으나, 세상 무거운 지붕이 또 눈꺼풀이 아니고 뭐겠는가.
결국 자정도 못 돼 결국 녀석이 잠에 빠진다.
네 눈썹대신 오늘밤, 아빠 머리가 하얗게 세겠구나. #오곡밥에 #부럼 깨고 부디 올해도 단단히 크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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