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, 0.00000000000001초도 똑같지 않은
2023년 5월 9일 화요일 오늘은 #서울연극제 #극단적의 ( #제임스프리츠 작, #이곤 연출, #마정화 번역, 드라마트루그)를 본다. 2021년 초연 이후 다시 무대에 오른다는데, 마침 서울 일정이 있어서 저녁에 이 작품을 볼 수 있게 되었다. 포스터 한 장이 꽤 인상적이다. 사람도 그 이의 진면목을 알기 전까지 첫인상에 의지하지 않을 수 없는 것처럼, 작품도 보기 전까지 그 작품이 어떤 작품인지 잘 모르기에- 포스터 한 장에 그 흥행이 좌지우지될 수도 있을 것 같다. 작품 해설 표어가 이 이른 아침, 확 들어온다. "진실을 찾아가며 알게 되는 세상의 오류들" 연극이나, 세상이나. 서울까지 법원을 찾는 오늘 아침. 방청하며 우리가 믿고 있는 세상의 면목을 또 한 번 체득할 것도 같다. 법정은 찾을 때마..
그림씨 스토리 잡글/그림씨 잡설
2023. 5. 13. 09:59